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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29

[원피스 상황문답] 전생의 꿈. 에이스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다* *이상하더라도 양해부탁드려요* 짖궂게 몇일동안 내리다 멈추다를 반복하는 비때문에 오늘도 집에서 할 일없이 뒹굴거린다. 그와 함께라면 이런 시간도 괜찮았을테지만, 그는 한시간전 전화를 받고는 잠시 나갔다 온다며 나가버렸다. 어둑한 공간에 혼자 있는것이 무섭지는 않지만 어쩐지 오늘따라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무언가 잊은듯한.. 불안하고 찜찜한 기분. '이럴땐 낮잠이 최고지!' 특별한 계획이 없었기에 갑자기 몰려오는 기분나쁜 느낌을 잊기위해 쇼파위에 몸을 뉘였다. 커다란 폭발음과 금속끼리 맞대어져 나오는 날카로운 금속음, 그리고 사람들의 비명소리와 함성소리. 시끄러운 주변소리에 제대로 들리지는 않지만 몇몇 단어들이 들려왔다. 해군, 구해라, 에이스... '에이스?!' 그의 이름이.. 2024. 2. 1.
[원피스 상황문답] 남장카페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아직도 어떻게 쓰는게 좋을지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모처럼의 휴일. 하지만 남들과 달리 평일에 쉬게되어 혼자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예전에 친구가 소개해준 조금 특이한카페에 가보기로합니다. 주소를 찾아 도착한 곳은 바로 '남장카페'!! 종업원 전원 여자로 그들이 남장을하고 손님들이 맞이해주는 곳이라 그런지 손님의 대부분이 여자지만 6시부터는 BAR도 겸용하기때문에 가끔 남자손님들도 오는곳입니다. 다행히 오늘은 손님이 별로 없어 직원들과 느긋하게 이야기도하고 궁금한것도 물어보며 시간을 보내니 어느덧 그의 일이 끝날때가 되어가는군요. 약간 아쉬운 생각에 추가요금을 내곤 직원들과 이런저런 포즈로 사진을 찍곤 살짝 데코를 한후 주머니에 넣은 후 가게를 나와 그가 일하는곳 앞에서 기.. 2024. 1. 31.
[원피스 상황문답] 시저 크라운. 첫만남ver. *캐붕주의* *내용망 주의* *모바일 작성입니다* *세번째지만 역시 이상할지도 모릅니다* 지금은 아무도 살고있지 않는, 2년전 해군대장 아오키지와 아카이누가 전투를 벌였던, 그 누구의 출입도 허락되지 않은 섬. 펑크해저드. 그런 이곳에서 지내게 된 이유를 설명하라고 한다면 상황은 몇 달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슈로로로로~ 수고했다, 어린애가 아닌게 섞여있는듯 하지만 뭐, 좋아-" 들려오는 목소리에 정신을 되찾으며 눈을 몇번 깜박이자 정상으로 돌아온 시야에 가장 먼저 들어온것은 선녀옷느낌의 옷을 입은 뿔달린 남자. 그리고 뿔달린 남자의 주위로 이상한 복장을한 사람들. 누가봐도 납치당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다행인건 몸이 묶여있지 않다는것이다. 몸을 일으켜 앉으며 주위를 한번 둘러보니 어린이들이 좋아할듯한 .. 2024. 1. 30.
[원피스 상황문답] 메이드카페ver. *캐붕주의* *모바일 작성입니다* *이상해도 이해해 주세요* 용돈이 부족해 시작하게 된 아르바이트. 흔하다면 흔한 카페지만, 그 흔한 카페 중에서도 조금은 특별한 메이드카페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그림을 잘 그리지 않으면 곤란하기도 하고 지명도에 따라 의상의 화려함도 달라지는 이곳에서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당신만이 말 그대로 평범한 메이드복이지만 중요한 건 급료니 그런 건 별로 신경 쓰지 않습니다. 평소와 같이 카페 내의 잡일을 하고 있는데 가게 문이 열렸다는 종소리가 울려 인사합니다. "돌아오셨습니까, 주인님" "어? 처음 보는 아가씨네~? 신입?" 단골인 건지 호탕하게 웃으며 처음 본다며 이것저것 물어보는 그. -샹크스- "여기 음식 맛있어??" 카페 안을 두리번거리며 훑어보며 음식이 맛있는 가를 ..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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