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63

[원피스 상황문답] 재회 마르코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나중에 ()이 24살이 된 오늘.. 00섬에서...] 그립고 따뜻한 느낌의 옛기억 중 일부분인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 시간이 흐르며 그 상대의 얼굴과 이름이 무엇이였는지는 기억이 흐릿해져 사라지고 없지만, 약속의 내용만은 언제나 그녀의 머릿속에 맴돌고 있었다. 그 때문에 섬을 찾아 이동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던 그녀는 해군에 들어가게 되었고, 약속한 24살이 되었을땐 이미 '대령'이라는 타이틀을 지니고 있었다. '00섬이 어디에 있는건지는 알았고, 이제 남은 시간은...' 벽에 걸려있는 달력을 지긋이 쳐다본다. 약속했던 날짜 당일..그리고 시간은 하루채 남아있지않았었다. 어쩐지 어릴적 누군지도 기억안나는 사람과의 약속에 설레하고 있는 .. 2024. 2. 5.
[원피스 상황문답] 크로커다일. 첫만남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미리 사죄드립니다, 죄송해요...* 누군가에게 좋은것이 누군가에겐 싫은것이 될 수 있듯, 하늘에서 내리는 모든것들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특히 비의 경우는 더욱이.. 이른 아침부터 창문을 두드려오는 빗줄기 덕에 슬그머니 눈을 뜬 그녀가 창밖을 내다보니 까맣게 낀 먹구름과 창문을 타고 흘러내리는 물방울들을 보인다. 다시 눈을 감은채 조용히 빗방울들의 연주를 듣던 그녀가 만족했다는 표정을 지으며 외출 준비를 했다. 물론, 딱히 정해있는 목적지같은건 없었다 그저 비오는날이 좋아 나가고 싶었을뿐. 모든 준비를 마친 그녀는 장화와 우산을 챙겨 집밖으로 나왔다. 코끝으로 전해지는 풀내음과 물내음에 기분좋아진 그녀는 콧노래까지 흥얼거리며 마을안을 산책하던중 무언.. 2024. 2. 4.
[원피스 상황문답] 남장카페 그 후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다* *미리 사죄드립니다, 죄송해요..(...)* 저번에 놀러갔던 남장카페에 이력서를 들고 찾아갔습니다. 그날 처음 갔던거지만 직원들은 당신을 기억해주고 있었네요, 덕분에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을 보고 내일부터 출근해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 당신! 아무래도 '남장'이 테마인 카페니 당신도 남장을 하기 위해 가발전문점에 들어가 샤기컷느낌의 가발을 구입해 착용후 셋팅까지 받아 그 상태로 집에 돌아옵니다. "다녀 왔습니다~" "()~!!!" 당신의 목소리가 들지자 이름을 부르며 뛰어오더니 뭔가 바뀐가 같다며 고개를 갸웃거리는 그. -루피- "아가씨, 오늘은 좀 늦었ㄴ...?!" 반겨주기 위해 걸어나오던 그가 당신의 머리를 보고는 말을 잇지 못하다가 머리 어디갔냐며 물어봅니다. -샹크스-.. 2024. 2. 3.
[원피스 상황문답] 어느 여름섬에서 생긴일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아직도 갈피를 못잡고 있습니다* 덥다못해 몸이 녹을듯한 뜨거움을 내뿜고 있는 여름기후의 어느 섬. 신발을 신지 않고서는 모래사장을 함부로 걷는것도 허용되지 않았다. 아니, 걷고 싶다면 걸어도 상관없다. 그것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모처럼 도착한 섬이건만 뜨거워서 제대로 놀지 못하는 것에 선장인 그가 재미없다고 투덜거리자, 나미가 그를 비꼬듯 어디사는 누구씨 때문에 식량이 바닥나서 조달하기 위해라고 이야기하는것에. "너희들!! 선장으로써 이야기 하는건데 너무 많이 먹는다구!" 그의 어이 없는 말에 선원 전부 바보같은 소리를 내며 그를 쳐다보았고 그런 그들을 대신하듯 여자쪽 대표론 나미가. 남자쪽 대표론 상디가 그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평소의 그녀라면 참으라며.. 2024. 2. 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