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상황문답] 하고싶어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새하얀 깨끗한 눈이 하루종일 내리는 어느 한 겨울섬. 당신은 추위에 떨면서도 밖에 나와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고스란히 맞으며 기뻐하고 있습니다. 그때 동료들과 배위의 눈을 전부 치우고난 그가 당신옆에 오면서 춥지않냐고 물어보는것에 당신이 입을 엽니다.
"...하고싶다.."



"응??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뭐가 하고싶은건지 물어보는 그. -루피-

"ㅇ,응...?아가씨...??"
조금은 당황한듯 자신이 잘못들은건가 싶어 당신을 빤히 쳐다보는 그. -샹크스-

"........."
당신의 말을 들은건지 어쩐건지 그저 당신을 빤히 쳐다보기만 할뿐인 그. -로우-

"요,요이?! 지금 ㅁ,뭐라고....??"
당신의 입에서 이런말이 나올줄은 몰랐는지 언제나 졸여보이던 표정이 사라지고 없는 그. -마르코-

"지금... ()이 무슨말하는건지 알고 하는거야...?
처음엔 당황해하던것도 잠시. 당신의 어깨를 잡은채 무슨말하는건지 알고 하는말이냐며 물어보는 그. -에이스-

"응? 잘못들은거 같은데 다시 한번 말해줄래??"
잘못들은거 같다며 자신의 귀를 후비적거린후 다시말해달라는 그. -사보-



다시 말하기를 기다리는 그들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며 다시한번 이야기 합니다. 오해가 없도록(?) 약간의 설명을 곁들여서!!
"눈도 내리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추우니까 하고싶다고.."



"응?? 추워?? 내가 안아줄까?"
옆에서부터 안아오며 이렇게하면 춥지않을거니 걱정말라며 이야기하는 그. -루피-

"아저씨야 환영이지만, 괜찮겠어??"
진지한 표정을 지은채 자신은 좋지만 정말 괜찮냐며 물어보는 그. -샹크스-

"하아.. 호박, 지금 아침부터 유혹하는거냐..?"
한참을 말없이 쳐다보기만 한 그가 한숨을 내쉬며 이야기합니다. -로우-

"그니께.. 나중에 후회 안하겠어요이..??"
얼굴을 살짝 붉힌채 당신의 어깨를 잡아 눈을 마주치며 후회안하겠냐며 물어보는 그. -마르코-

"()이 시작한거니까, 나중에 딴소리하기 없기다?!"
나중에 딴소리하지말리며 당신을 공주님 안기를해 방으로 데려가려는 그. -에이스-

"().. 진심인거지?"
당신에게서 그런(?)말이 나올줄은 몰랐는지 몇번이고 진심이냐고 물어보는 그. -사보-



이제서야 그와의 대화 핀트가 어긋났다는걸 깨달은 당신. 점점 다가오며 당신을 만지려는 그의 손에 당황해하며 큰소리로 외칩니다.
"뭘 생각하는거야?! 눈싸움하고싶다고!!!"



"오!!그거 재밌겠다!! 하자하자!!"
눈이라면 계속 내리고 있으니 쌓이면 바로하자며 우솝과 쵸파까지 부르는 그. -루피-

"뭐야.. 그럼 그렇지..."
뭔가 아쉬움을 넘어 실망이라는 표정을 지어보이며 축쳐져있는 그. -샹크스-

"........"
당신의 말에 살짝 인상을 쓰더니 상관없다는 듯이 당신을 들쳐엎어 방으로 들어가는 그. -로우-

"요,요이..? ...눈싸움... 그런 장난치믄 못써요이.."
그런 장난치면 안된다고 말하는 그의 표정은 실망으로 가득합니다. -마르코-

"그런 소리해도 늦었어-!"
이제와서 말해봤자 늦었다며 당신을 안은채 놔줄 생각이 없어보이는 그. -에이스-

"아..?하하하- 나도 그 생각하고 있었어;;;"
자기는 결코 이상한 생각을 한것이 아니라며 어색하게 웃는얼굴로 이야기하는 그. -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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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돌아다니느라 문답쓸시간이 없네요ㅠㅠ
하아..
그런 이유로 다시 사라집니다!!
모두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