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상황문답] 능력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당신은 능력자입니다!! 아니 아니.. 그런 능력자 말고 손재주가 장인급이라구요.. 어쨌던 그런 당신이 무언갈 만들겠다며 방에 들어간지도 3일째, 도통 방에서 안나오는 당신이 걱정된 그가 슬쩍 들어옵니다.

"() 뭐해??"
방해하지 말라는 나미의 말에 3일이면 많이 참았다며 기어이 당신의 방에 들어온 그. -루피-

"아가씨 살아있어-??"
얼굴만 빼꼼히 내민채 방안을 둘러보며 살아있냐고 물어보는 그. -샹크스-

"뭐하냐, 호박"
이 배의 선장은 나다!! 당당하게 들어가며 뭐하냐며 물어보는 그. -로우-

"끼니는 거르면 안된다고 했잖아요이.."
삿치에게 토스트와 코코아를 만들어달래서 가지고 들어오는 그. -마르코-

"어이!!!여자!!!"
방문을 부실듯한 기세로 열어버리며 당신을 찾는 그. -키드-




잔득 어질러져 있는 당신의 방. 그리고 책상에 엎드려있는 당신. 이렇게까지 난장판인 당신의 방모습을 본적 없는 그는 혹여나 누군가에게 습격당했다고 생각하곤 당신의 옆으로 달려옵니다.


"어..어이!!()!!()!!"
엎드려 있는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흔들어대는 그. -루피-

"()!!! ....??"
당신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와선 당신의 상태를 보곤 상처가 없는것에 잠시 의아해하는 그. -샹크스-

"......"
엎드려 있는것이 아픈건가 싶어 한걸음에 달려왔건만 곤히 자고있는 모습에 한숨을 내뱉는 그. -로우-

"()..!!()...??"
서둘러 방안으로 들어온 그가 당신의 등에 손을 올려 흔드려다 규칙적인 숨소리에 멈칫하는 그. -마르코-

"여자!!! 대체 어떤 놈ㅇ...??"
이를 갈며 들어오다가 당신이 웅얼거리며 잠꼬대하는것에 하던말을 멈추는 그. -키드-



다행히 당신에게 아무일도 없다는걸 알게된 그는 안심하며 자고있는 당신을 빤히 쳐다봅니다. 그러던중 당신의 손에 쥐어있던 물건을 발견한 그가 슬그머니 당신의 손에서 빼내어 요리조리 살펴봅니다.


"응?? 해적기랑 같은 모양이네??"
자세히 보지않으면 모를 작은 그림으로 밀짚모자해적단의 해골이 새겨져있는 반지 두개를 발견한 그. -루피-

"팬던튼가...??"
그를 상징하는 붉은머리해적단의 해골마크가 반으로 나뉘어진채 목걸이 줄이 걸려있는걸 발견한 그. -샹크스-

" 이 바보가..."
말과는 다르게 하트해적단의 마크가 새겨져있는 팔찌를 두개와 당신을 내려다보며 살며시 미소짓는 그. -로우-

"요이..?"
흰수염해적단의 마크가 그의 불사조를 닮은 푸른색으로 새겨져있는 목걸이 두개를 보며 미소짓는 그. -마르코-

"누가 여자 아니랄까봐..."
말은 저렇게 하지만 자신을 상징하는 마크가 새겨져있는 팔찌두개가 마음에 드는지 피식하고 웃는 그. -키드-




한참을 자고 일어난 당신. 분명 완성되어 손에 쥐고 있었을 물건이 사라져 찾으려다 옆에 앉아 있는 그를 발견합니다. 언제 왔냐며 깨우지 그랬냐며 이야기하는 당신에게 물건을 보여주며 웃기만 할뿐입니다.
"그거...!! 언제!! 내놔!! 깜짝 선물이었는데..."



"이거 ()가 만든거야? 내꺼랑 ()거야??"
당신의 말에 기분이 좋은지 여러차례 확인하는 그에게 고개를 끄덕여주니 고맙다며 반지 하나를 당신손에 끼워주는 그. -루피-

"아가씨 손재주 좋네~"
대단하다며 칭찬하며 하나는 당신의 목에 걸어주고 다른하나는 자신의 목에 걸어달라며 건네주는 그. -샹크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더니..."
의외라며 입꼬리를 올리고 있는그. 그게 얄미워 내놓으라며 손을 뻗자 당신의 손목에 팔찌 하나를 채워주는 그. -로우-

"잘 만들었구먼, 수고했어요이"
잘만들었다며 머리를 쓰다듬어 주더니 목걸이 하나를 당신의 목에 걸어주곤 목걸이에 살짝 입맞췄다 떨어지는 그. -마르코-

"...옛다"
돌려달라는 당신의 말에 팔찌하나를 당신에게 돌려주곤 나머지 하나는 자신의 손목에 착용해버리는 그. -키드-



당신이 생각한것과는 다른 방법으로 그에게 전해졌지만 어쨌던 그와 당신은 같은 모양의. 그것도 세계에서 하나뿐인 커플아이템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즐거워 헤실거리며 웃고있는 당신에게 그들이 한마디 하네요.


"이제 ()은 완벽하게 내꺼라는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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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뭘 하고있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이 내용을 써보자!하고 생각하게 된 계기가 바로...

 

 

이 팔찌를 보고입니다ㅋㅋㅋ
근데 낚였어요.. 크기조절이 전혀 되질않아..(...)
슬슬 긴글도 써야할거 같은데 뭘로 쓰지.. 쓰던게 있는데 내용을 맞추기 힘드네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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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부 반지로 해버릴까..도 생각해봤는데 샹크스의 경우 팔이..(...) 키드의 경우는 손이 기계..(...)
그래서 패스쳤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