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상황문답] 안마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요즘들어 몸이 피곤해진 당신. 
맛사지라도 받아보고 싶지만 그만한 돈이 없기에 그에게 안마를 해달라며 부탁해봅니다. 
"나 어깨좀 주물러주면 안돼??"



"좋아!!"
이유같은건 물어보도 않은채 이리와 앉으라며 이야기하는 그. -루피-

"응?? 아가씨 어깨아파??"
아픈거냐며 물어보면서도 뒤 돌아 앉으라고 말하곤 한쪽 어깨씩 안마해주는 그. -샹크스-

"맨날 엎드려서 책보니까 그런거다..."
한심하다는듯 말하지만 당신의 옆에 앉아 뒤돌라고 말하는 그. -로우-

"요즘 많이 힘들어요이?"
걱정가득한 목소리로 힘들면 좀 쉬라고 이야기하며 어깨를 주물러주는 그. -마르코-

"아플만하겠구먼- 이렇게 굳어있는것이..."
어깨를 주물러주며 풀으면 괜찮아 질거라며 안마를 해주는 그. -카쿠-




안마를 받고있는 당신이 기분좋다며 이야기하자 어깨뿐만 아니라 팔다리도 주물러줄테니 엎드리라고합니다. 그렇게 엎드려서 제대로(?) 안마를 받고있던 당신의 척추를 위에서 아래로 꾹꾹 눌러주는 그의 행동에, 그만 약간의 신음과 함께 몸이 움찔거립니다.
"아~ 시원하ㄷ..아읏...!"



"()????"
왜 그러냐며 여기 아픈거냐며 물으면서 계속 눌러대는 그에게 그건 아니라고 말하니 다행이라면서 계속 눌러대는 그. -루피-

"...아가씨 혹시..."
여기 약한거야? 라며 계속 눌러대는 그때문에 얼굴이 달아올라 그런거 아니라고 대답하자 악당의 표정을 지은채 그곳만 집중적으로 안마해주는 그. -샹크스-

"그렇단 말이지..."
피식 웃은채 중얼거리는 그를 힐긋쳐다보며 그런거 아니라고 말하는 당신에게 뭐가? 라며 약올리는 그. - 로우-

"요,요이?!"
생각도 못했던 당신의 반응에 적지않게 놀라하는가 싶더니 다시한번 눌러보며 당신의 반응을 즐기는 그. -마르코-

"이곳이 약했구먼-"
좋은걸 알게됐다는듯이 웃고는 다시한번 누르며 다른 사람에겐 부탁하지 말라며 이야기하는 그. -카쿠-





그의 안마를 가장한 괴롭힘(?)이 계속되자 참지못한 당신이 결국 이제 됐다며 일어나니 그가 당신의 손목을 잡은채 장난쳐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그게.. ()의 소리 들으니까 뭔가..."
뭐!!하고 노려보자 고개를 붕붕 저으며 미안하다며 고개숙이는 그. -루피-

"아하하하..남자로서 더 듣고싶었달까..."
다른방식의 소리면 더 좋았겠지만..이라며 이야기하는 그를 노려봐주자 하던말을 멈추고는 미안하다며 엎드리는 그. -샹크스-

"가만히 있어.."
싫다며 나가려는 당신에 한숨을 내쉬며 이제 안할테니 있으라고 이야기하지만 속으론 아쉬워하는 그. -로우-

"나도 남자다보니 ㅊ... 미안해요이..."
무언가 더 말하려고 하다가 당신이 화난듯한 얼굴로 쳐다보니 바로 사과하는 그. -마르코-

"그럴 생각은 아니였구먼..."
하지만 하다보니 본능적으로..라며 이야기를 이어가다 씩씩거리는 당신과 눈이 마주치자 면목없다며 고개숙이는 그. -카쿠-




그의 사과로 일단 기분은 풀어졌지만 방금전의 느낌과 자신의 반응이 창피했던 당신이 고개를 휙휙 저으며 기억에서 없애려고 하는데 그가 당신의 손을 잡은채 진지하게 이야기합니다.

"아까 냈던 소리 한번만 더 들여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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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요, 냈다간 정지먹을테니 여기까지ㅋㅋ
하.. 점점 캐붕도가 올라가는 기분..(...)
나중엔 색다른 상황을 만들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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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포스팅을 노려보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