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원피스♠/♤상황문답♤

[원피스 상황문답] 목소리ver.

by Dawon_ 2024. 2. 23.
반응형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시기, 환절기.
365일 이런 환절기의 섬에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환절기면 영락없이 감기에 걸리는 당신. 이번엔 다행히 목소리만 잠길뿐 기침은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을 모르는 그가 혼자 마을 구경중인 당신에게 연락을해 의도치 않게 낮은 톤으로 받게되었습니다!
"여보세요?"



"어..??"
평소의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에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그. -루피-

"응? 번호를 착각했나보군, 미안"
처음듣는 목소리에 번호를 착각했다며 연락을 끊으려는 그. -샹크스-

"........"
자기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해 인상을 쓴채 아무말없는 그. -로우-

"미안하구먼.. 번호를 착각한 모량이네요이"
목소리를 듣고는 미안하다며 사과하곤 당신이 먼저 끊기를 기다리는 그. -마르코-

"미안합니다!! 실수했네요"
덴덴무시를 향해 90도로 숙여 사과하는 그. -사보-



그의 말에 당신이 누구에게 연락한거냐고 물어보자 당신의 이름을 부르는 이야기해주는 그. 이런 어이없는 행동을하는 그에게 제대로 걸은게 맞다고 이야기해줍시다!!
"맞게 걸었는데..."




"뭐?! 너 누구야!!!"
누군데 당신의 덴덴무시를 가지고 있냐며 소리를 높여 이야기하는 그. -루피-

"그럼, 지금 받고있는 그쪽은 누구실까~?"
목소리는 평소와 다를게 없는거 같지만 덴덴무시에서 패기가 느껴지는 그. -샹크스-

"그럼 질문하지. 넌 누구지...?"
한층 낮아진 목소리로 말 한마디 잘못했다간 해부해버릴 듯한 그. -로우-

"...누군지 모르겠지만 남의것을 받는거 아니구먼.. ()바꿔줘요이"
살짝 화난듯한 목소리로 당신을 바꾸라는 그. -마르코-

"아, 그래? 근데.. 누구?"
다행이라는 듯이 이야기하다가 그쪽은 누구냐고 물어보는 그. -사보-



그에게는 미안하지만, 당연한 질문을 하고있는것이 한심해보이고 답답한 당신. 안그래고 목이 잠겨 힘든데 머맄가지 아파오자 짜증나 목소리톤이 한층 더 낮아집니다.
"()... 입니다만?"




"거짓말하지마!! ()의 목소리은 그렇지 않아!!"
누군진 모르겠지만 나중에 만나면 날려버릴거라며 씩씩거리는 그. -루피-

"응? 내가 아무리 술을 좋아해도-.."
당신의 목소리를 기억 못할정도로 마시진 않는다며 위치를 물어보는 그. -샹크스-

"해부당하고 싶은건가?"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에도 제대로 대답안하면 각오하는게 좋을거라며 이야기하는 그. -로우-

"지금 나가 누군지 알고 이러는건감? 좋은말할때 ()바꿔요이"
금방이라도 불사조로 변신해 찾아올것만 같은 그. -마르코-

"하하하~ 농담도~"
재미없으니 솔직하게 말하지 않으면 찾아오겠다며 이야기하는 그. -사보-




당신은 한숨을 내쉬며 그에게 섬의 기후인 환절기때문에 감기기운이 돌아 이렇다며 설명해줍니다. 그리고는 목이 아프니 끊으라고 이야기하곤 연락을 끊어버린채 마을구경을 다시 시작하는데 누군가 당신앞을 가로막습니다. '어떤 호로자식이..' 라는 생각을 하며 시선을 올리니 그가 서있습니다.
갑작스런 그의 등장에 놀란 당신이 배는 어쩌고 왔냐며 물어보지만 그는 당신의 말을 들은건지 어쩐건지, 당신을 공주님안기로 안아올리며 입을 엽니다.

"몸도 안 좋은데 누가 돌아다니래-?"









-
지금 제 상태...ㅇ<-<
아놔.. 환절기 싫어요..(...) 그래도 이번엔 다행인건 목소리가 아예 안나오는게아니라 그저 저음으로 가라앉았을뿐 이라는거...  일하면서 손님을 맞이할때나 전화응대를 할때마다 다들 멈칫거리는게 죄짓는 기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