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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 상황문답] 크로커다일. 생일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날림주의, 죄송합니다*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는것은 좋은일. 하지만 이런 좋은 상황도 불편하다, 혹은 난감하다고 생각될때가 있다. 바로 지금의 그녀처럼-... 언제나와 마찬가지로 그의 앞에 놓여있는 쇼파에 앉아 책을 읽던 그녀가 그를 슬쩍 쳐다본다. 뭐가 그렇바쁜지 쉬지않고 일하는 그.. 하지만 그녀는 매일 쇼파에 앉아 책을 보다 졸리면 낮잠을자고, 식사시간이 되면 밥을 먹고... 예전엔 이런 생활을 꿈꿔오기도 했던 그녀지만 지금은 아니다. 뭔가 재밌는게 없을까- 고민하던 그녀가 몸을 일으킨다. "어디가는거지? 꼬마" "에..? 그냥 산책이나 다녀올까 하구요" 일에 집중하던 그가 자신의 움직임에 반응해주는건 기쁜일이지만, 일을 방해하는거 같아 미안하기만한 그녀. 같이 나가.. 2024. 9. 5.
[원피스 상황문답] 걱정. 현대물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매일 그와 놀러다니며 이것저것 사먹는 바람에 그동안 모아둔 돈이 얼마 남지않은 상태!! 오랜만에 통장정리를 한 당신은 이제야 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절망적인 숫자에 오늘 약속을 취소하기 위해 그에게 전화를 합니다. "미안, 당분간 못 만날거 같아..." "에에~ 왜?? ()을 만나지 못하는건 싫다구!!" 당신의 말에 크게 놀라며 계속 싫다고 말하는 그. -루피- "아가씨..? 무슨일 있어?" 조금은 놀란듯한 목소리로 무슨일 있는지 물어보는 그. -샹크스- "......." 당신의 말에 대답없이 가만히 있다가 한숨을 내쉬는 그. -로우- "요이?! 무슨일 있는건가요이?!" 자깐 놀라더니 걱정하듯 이유를 물어보는 그. -마르코- "에엑~?! 어.. 2024. 2. 24.
[원피스 상황문답] 목소리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차가 큰 시기, 환절기. 365일 이런 환절기의 섬에 도착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환절기면 영락없이 감기에 걸리는 당신. 이번엔 다행히 목소리만 잠길뿐 기침은 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런 상황을 모르는 그가 혼자 마을 구경중인 당신에게 연락을해 의도치 않게 낮은 톤으로 받게되었습니다! "여보세요?" "어..??" 평소의 목소리와 다른 목소리에 이상하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그. -루피- "응? 번호를 착각했나보군, 미안" 처음듣는 목소리에 번호를 착각했다며 연락을 끊으려는 그. -샹크스- "........" 자기가 실수를 했다고 생각해 인상을 쓴채 아무말없는 그. -로우- "미안하구먼.. 번호를 착각한 모량이네요이" 목소리.. 2024. 2. 23.
[원피스 상황문답] 오해ver. *캐붕주의* *모바일작성입니다* *죄송합니다..(...)* 늘같은 머리모양에 조금은 변화를 주고싶은 당신!!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려니 실패할까봐 걱정되 결국 울프컷 스타일의 가발을 하나 장만하게 됩니다. 가발을 쓰고 최대한 남자처럼 옷을 입은채 그와 외출을 하게된 당신!! 그런 당신의 모습이 마음에 안들지만 어쩌겠습니까, 더 좋아하는쪽이 지는건데... "우우..난 평소의 ()모습이 더 좋은데..." 당신과 마을구경을 하는내내 입을 삐죽이 내민채 뚱해있는 그. -루피- "아가씨~ 언제까지 그러고 다닐꺼야~??" 모처럼의 데이트인데 형제들의 외출같다며 이야기하는 그. -샹크스- "그런다고 속는 바보가 어딨냐...." 한심하게 남장이 뭐냐며 계속 잔소리하는 그. -로우- "남동생이 생긴기분이구먼..." 이..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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