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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이 필요할때 보면 좋은 애니. "백곰카페"

by Dawon_ 2022.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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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애니메이션 "백곰카페"

 

2012년 04년 05일 ~ 2013년 03년 28일까지 일본 TV도쿄에서 방영한 시로쿠마카페, "백곰카페"는 백곰이 운영하고 있는 멋진 카페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50부작 애니메이션이다.

 

 

◎ "백곰카페"는 어떤 애니메이션?

 

백곰카페 주인인 백곰과 그 카페의 단골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이 백곰이라고 해서 동물들만 먹는 것을 파는 곳이 아니라 정말 커피와 우리가 평소에 다니는 카페에서 판매하는 것들까지 주로 판매하고 있다. 이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은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며 함께 살아가는 곳으로 동물들도 사람처럼 일을 하고, 사람도 동물을 사람대하듯 서로 존중해주고 이해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특별한 내용이 없는데도 보다보면 웃음이 나오며 치유되는 느낌을 받게되는 힐링 애니메이션이다.

 

 

◎ "백곰카페" 등장인물

 

- . 백곰(시로쿠마)

카페의 주인장으로 커피를 잘 만들고 다른 음식들도 맛있어 항상 손님이 많이 찾는다. 카페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손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런 메뉴가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것이 있으면 메뉴를 추가하는 등 카페 운영을 위해 항상 노력한다. 카페 경치도 좋고 시끄럽게 북적거리는 카페가 아니기 때문에 시로쿠마의 친구들이 자주 찾아옴.

 

-. 판다

대나무를 좋아하며 일하기 싫어한다. 엄마팬터가 계속 일을 하라고 독촉을 해자 백곰카페에 면접을 보지만 떨어지고 동물원에 취직한다. 하는 일은 관객이 오면 귀엽게 놀거나 대나무를 먹는 등 여러가지 재롱을 부리는 일을 한다. (가끔 잠을 자기도...)

 

-. 펭귄

백곰카페의 단골 손님으로 매일같이 백곰카페에 온다. 가끔 엉뚱한 생각을 하기도 하며 술을 많이 마시면 속마음을 모두 꺼낸다. 항상 백곰카페에 오면 카페모카를 마시며 백곰과 수다를 떤다.

 

-. 그리즐리

백곰의 오랜 벗. 어렸을때 모두 그리즐리가 무섭다며 피했지만 백곰은 무서워하지 않고 함께 어울리면서 친해졌다. 바를 운영하며 겨울이면 동면을 한다. 겉모습은 거칠고 사납게 생겼지만 굉장히 의리이는 곰이다. 

 

-. 엄마 판다

판다의 엄마로 판다가 빨리 일자리를 얻어 자립하기를 원하는 전형적인 엄마. 특기는 판다를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것.

 

-. 사사코

우연찮게 백곰카페를 찾아오게 되어다가 백곰카페의 알바생으로 채용된다. 

 

-. 한다

판다가 일하고 있는 동물원의 사육장. 판다의 직장을 청소하고 상태를 보살펴준다.

 

-. 라마

백곰카페의 단골로 성격은 순하고 온화하며 화를 잘내지 않지만 동물원에서 존재감이 없다고 불평한다.

 

-. 상근판다

판다가 일하고 있는 동물원에서 매일 일하는 선배 판다. 기혼으로 가족을 먹여살리는 가장이다.  

 

-. 나무늘보

사사코가 나뭇가지째로 들고 온 동물. 차분하고 느긋한 성격으로 백곰카페의 뜰에서 살게 되었다. 

 

주로 나오는 등장인물은 이정도고 다른 동물들도 많이 나온다.

 

 

 

◎ "백곰카페"는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심심한데 볼 것이 없다! 

싸우는 애니메이션보다는 잔잔한 애니메이션이 보고싶다!

귀여운 것이 보고싶다!

힐링되는걸 보고싶다!

성우진이 좋은 애니메이션이 보고싶다!

 

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 매화매화 지루하지 않고 소소하게 재미를 주고 있어 불편함도 없을 것이다.

 

 

◎ 초호화 캐스팅 "백곰카페"의 성우진?

 

위에서 성우진이 좋은 애니메이션이 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렸는데 그 이유는 바로

 

백곰 역 : 사쿠라이 타카히로

판다 역 : 후쿠야마 쥰

펭귄 역 : 카미야 히로시

엄마 판다 역 : 모리카와 토시유키

사사코 역 : 엔도 아야

한다 역 : 하타노 와타루

라마 역 : 오노 다이스케

상근판다 역 : 코니시 카츠유키

나무늘보 역 : 타니야마 키쇼

 

이기 때문이다. 이 중 좋아하는 성우진이 있다면 한 번 찾아보는 것도 좋을거 같다. 

 

 

+)

 

꽤 오래된 애니메이션이라 요즘 감성과는 다를 수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보고 있으면 힐링되고 치유되는 애니메이션에 손꼽히는 작품이다. 50부작이라 한번에 다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한번 보면 실망하진 않을거라 생각한다.

일단 성우진만 봐도 반은 먹고 들어가니..

사실 나도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좋아하는 성우가 있어서 보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은 성우는 둘째치고 귀여운 동물들로 힐링을 받기 위해 여러번 봤을 정도다. 아직 한번도 보지 않았다면 속는셈 치고 한번 보길 바란다. 동물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전부 귀여워 실망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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