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애완용품이 필요하다면 "꽃개냥"으로!

by Dawon_ 2022. 11. 21.
반응형

사장님이 친절하고 간판이 귀여운 애완용품점 "꽃개냥"



부평시장역 4번 출구로 나와 부평중앙병원 옆에 위치해 있는 꽃개냥은 버스 정류장과도 가까워 교통이 좋다.



◇ "꽃개냥"의 뜻.


간판이 특이하게 글자가 아니라 꽃, 강아지 얼굴, 고양이 얼굴의 모양으로 되어 있는 꽃개냥. 신기해서 사장님께 무슨 의미인지 물어보니 <꽃길만 걷자, 강아지 고양이들아>라는 의미로 지으신 거라고 대답해 주셨다.
의미를 들으니 어쩐지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이 느껴진다.



◇ 애완 용품점 "꽃개냥"

매장이 넓지는 않지만 웬만한건 다 있는 "꽃개냥"


가끔 가게에 찾아와 분양을 하는지 물어보는 손님이 간혹 있다고 한다. 하지만 "꽃개냥"은 강아지, 고양이의 사료와 간식, 장난감 등을 판매하는 용품점이다.
꽃개냥에서 판매하는 사료와 간식들은 사장님 댁에서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먹여도 좋은 사료와 간식만을 선정해서 들인다고 한다.
물론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이 판매하는 게 나쁜 거라는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내 아이들에게 먹여도 좋은 것들을 들이신다는 점에서 믿음이 갔다.



◇ 친절한 "꽃개냥"의 사장님


"꽃개냥"의 사장님은 젊은 여성 분이시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트렌드에 맞게 귀여운 의상이나 집, 식기 등을 들여놓으시는데 이게 또 매장을 둘러보는 재미가 솔솔 하다. 게다가 어떤 게 좋을지 망설여질 때 고민하다가 물어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이게 또 세세하게 아이의 나이나 체중, 알레르기 등을 물어보시면서 맞는 것을 찾아주시려고 한다. 덕분에 밥을 잘 안 먹던 우리 베리도 이제는 밥을 잘 먹는다. 그리고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너무 감사하게도 서비스로 간식을 주시는데 이것도 베리가 잘 먹는다.


◇ "꽃개냥"의 포인트 적립은??


"꽃개냥"은 회원등록이 가능한데 등록을 하면 구매한 가격의 현금은 3% 카드는 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포인트가 5000점 이상이 되면 이때부터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나는 얼마 전에 포인트로 베리의 방석을 새로 샀다.



+)


베리의 입맛에 맞는 걸 찾기 위해 이곳저곳 다녔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좀 떨어져 있어도 "꽃개냥"으로 간다. 동네 한 바퀴 돌 겸 베리와 함께 나와서 다녀오면 산책도 되고 좋은 거 같다.


++)


"꽃개냥" 사장님 제발 장사 오래오래 해주세요.. 안 그럼 전 또 이것 저곳 찾아다녀야 해요..ㅠㅠ



반응형

댓글